아디다스 마이코치는 인터넷을 통해 가입하고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러닝 및 피트니스 서비스다.
서비스 자체는 무료이지만 정확한 측정을 위한 각종 센서들을 유료로 구입한다면 좀더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센서가 없다고 해서 이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폰의 GPS 신호를 이용해 러닝 거리, 속도, 위치정보를 저장하고 분석한다.
아이폰의 경우 NIKE+의 'NIKE+ GPS'앱과 같은 방식이다.

NIKE+가 마라톤이나 오래달리기 종류의 긴 시간과 긴 거리를 목표로 세우고 5km, 10km 등의 훈련 프로그램이 있는 반면,
마이코치의 경우 러닝을 심폐기능의 강화로 인지하고 러닝, 마라톤 뿐만 아니라 축구, 농구, 테니스 등 여러 운동의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제공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마이코치의 훈련 프로그램은 주제별로 심장강화 훈련과, 근력 및 유연성 훈련 두가지가 제공되는데 심장강화 훈련은 러닝, 근력 및 유연성 훈련은 웨이트와 스트레칭이다. 웨이트의 경우 신장과 체중을 입력하면 운동기구의 적절한 중량을 제공하며, 그래픽을 이용한 동영상을 통해 올바른 자세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가정에 운동기구가 없다면 근력운동은 솔직히 제대로 하기가 힘들고, 동영상을 통해 자세를 익힌다는게 어렵기도 하고,
웹상의 텍스트만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라 시간분배나 꾸준히 의욕을 상기 시켜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러닝의 경우 스마트폰을 통해 계속 피드백 음성을 들으며 운동하기에 페이스 유지와 목표 달성을 하기가 수월한 편이다.
스마트폰의 마이코치앱 역시 인터넷처럼 한글화가 되어 있고, 피드백 음성 또한 한국어로 들을 수 있다.
동기화를 통해 훈련 일정을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운동을 기록할 수 있다.

NIKE+와의 차이점이라면 마이코치의 경우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페이스를 올려라 내려라', '몇 퍼센트로 달려라' 시간 맞춰서 얘기해주니 실외에서 운동하기에 편하다. NIKE+ 같은 경우 훈련 프로그램과 NIKE+앱과의 연동이 되지 않아 훈련 프로그램을 숙지하고 운동을 해야하는 점이 불편하다.

마이코치도 NIKE+ 센서처럼 실내 운동시 필요한 센서가 있다. 페이서라고 하는데 국내에선 실제품을 구하기가 어렵고 NIKE+ 센서만큼 가격이 저렴한 편도 아니다. 그 이유는 페이서에는 보폭 센서만 있는게 아니라 심박수 모니터도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아디다스 코리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가 되고 있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다.

GPS 신호를 사용할 때 눈이나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는 신호가 약해져서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 실내운동시나 궂은 날씨엔 NIKE+ 센서를 이용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유용하다.

러닝에 대해서는 사용자의 훈련 프로그램 사용여부에 따라서 서비스를 선택하면 될 것 같다. 평소에 이미 러닝을 하고 있었고 꾸준히 할 계획이기에 자신의 운동 기록을 간직하고 싶다면 NIKE+를, 러닝을 안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고 특별한 목적이 있다면 마이코치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NTC는 NIKE WOMEN에서 제공하는 아이폰용 트레이닝 앱이다.
NIKE WOMEN에서 제공하는 점, 여성 선수들의 동영상 등, 이 앱은 여성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여성용이라고 만만하게 만들어진건 아니다.

기초체력이 부족하다면 30분 워크아웃도 제대로 못끝내고 이내 쓰러질지도 모른다. 실제로 나도 15~18분 정도 따라하면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몸을 제대로 움직이기 힘들어 포기했다. 이게 운동 초보자를 위한건지 프로 선수들을 위한건지 모르겠지만...

몇 단계 해보진 않았지만 비기너 단계에서 특별히 필요한 운동기구가 별로 없는 것 같다는 것이 나름 장점.
가벼운 아령이나 웨이트볼(대충 무게감 있는 물건으로 대체) 정도...벤치도 그냥 아령으로 대체;;

또한 프로그램 진행을 스마트폰이 진행 하기에 운동 할땐 하고 쉴땐 쉬게 된다는 점이 장점이다.
중간중간 1분 휴식, 2분 휴식이 어찌나 기다려지는지...

단점은 한국어 지원이 안된다는 점. 트레이너가 없으니 힘들때 대충하려는 마음이 생긴다는 점;;

헬스장 안다닌다고 운동 못하는 것이 아니다.
집에서도 여건은 충분하다 의지만 있다면;;;
이 놈의 의지가 아직 연초라 견디고는 있는데;;;
하아 얼마나 갈까나;;

이 글은 도린결님의 2010년 11월 1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이 글은 도린결님의 2010년 9월 2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이 글은 도린결님의 2010년 9월 2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지난 연말부터 이벤트에 은근히 많이 당첨되고 있습니다.
밴쿠버 올림픽때도 영화티켓 얻어서 공짜로 영화도 보고,
얼마전엔 VIP영화권이란걸 받긴했지만(본인만 공짜고 혼자보는건 안되고 평일 낮에만 봐야한다는!! 이런 쓸데없는 VIP따위!!)
이번엔 좀 큰걸 낚은듯 ㅋ

얼마전 넥슨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실시한 Be My Friends 이벤트에서 당당하게 두번째 경품에 당첨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상품은 코원의 V5 HD DMB 32g 요건데,
제세공과금이 무려 91,760원인가;;;
인터넷을 뒤적뒤적 해보니 인터넷 쇼핑몰에서 신품 거래가가 45만에 달합니다;;;

이런 경품 2005년 전후 코카콜라 이벤트에서 20만원 상당의 아이리버 MP3 플레이어 이후 처음이야~

근데 세금 너무 세다.
게다가 입금기일이 6일까진데 우리 회사 월급일도 6일이고 게다가 일요일이라 월급 월요일에 나오면 아주 그냥;;;;
일단 수중에 들어와야 다시 내다 팔던가 교환을 하던가 내가 유용하게 쓰던가 할텐데 말입니다;;;

이 경품의 활용에 대해 몇가지 생각할 것 들이 있긴한데...
첫째는 그냥 쓴다. MP3도 있고 노트북도 있고 데스크탑도 있고 PMP가 없으니 그냥 쓴다.
저도 전에 PMP를 쓰던때가 있어서 있으면 편할 거라는 거 알고 있지만,
그때는 학생이었고, 지금은 직장인인데;;;
밖에서 과연 많이 쓸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
집에서 TV에 연결할때 쓴다고 해도 노트북으로도 되기도 하고 그래서 말이지만 실제로 TV에 연결해서 본 적도 별로 없구요.
HD지원이 된다지만 기기로만 보면 화질이 좋아도 실제 1080px가 안나오니 구동이 되고 볼 수는 있지만 집에서 볼거면 그냥 컴퓨터로 보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변환 없이 볼 수 있다 라는게 좀 좋은거 같은....
교보문고에서 전자책도 볼 수 있다고 하구요;;;

두번째는 되팔고 쓰던 MP3도 팔고 아이팟을 산다.
실제로는 아이폰을 사고 싶지만 아직 약정의 노예라서 말이죠;;;
요거는 좀 땡기긴 합니다만 중고거래가가 어느 정도인지 좀 시장 조사를 해봐야할 듯 합니다. ㅋ
세금 9만원 내는 것도 좀 고려해야하구요;;

세번째는 되팔고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한다.
실제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려면 다 갈아야 하겠지만 램 늘리고 그래픽 카드 정도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ㅋ
아니면 서브데스크탑 마련으로 전환?...그러기엔 모니터가 좀 압박인듯;;;

후 여하튼 당첨이 되어 좋긴하지만
어떻게 써먹을지도 좀 고민입니다.

일단 받을때까지 생각 좀 해봐야겠어요 ㅋ
정말 간만이네요. ㅋ
딱히 뭐 적을게 없다보니 거의 방치 되어있는데 말이죠. ㅋ

인터넷에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는 계속 바뀌고 있죠.
예전엔 개인홈페이지 만들기 바빴고,
(생각해보면 이게 어디에 서버를 빌려주지도 않으면서 대학 과제로 홈페이지 만들기가 있기도 했죠;; 뭐 당시에는 드림위즈나 프리챌 같은 곳에서 적은 용량이긴 했지만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주기도 했으니 가능하기는 했죠.)
한 때는 세이클럽이 정말 만남의 장이었고,
엠에스엔, 지니, 네이트온 등의 메신저와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그리고 블로그.
이제는 트위터로 대변되는 마이크로블로그.

사실 이런 변화의 배경에는 기본적으로 컴퓨터 환경이 베이스였는데 말이죠.
어디서 부턴가, 아마도 메신저와 싸이월드부터 핸드폰 통신망을 통해 핸드폰으로도 할 수 있게되고 말이죠.
블로그가 대중화 되니 넷북이 주목을 받구요.
마이크로블로그로 와서는 이제는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으로 기기도 바뀌고 있는 듯 합니다.

언젠가 MID제품군이 나왔을때는 언젠가 크게 되지 않을가 생각했는데,
지금와서는 그 기능을 스마트폰이 대신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핸드폰이 하던 건 더 발전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옮겨가고,
노트북이 하던건 넷북으로, 또 이제는 태블릿PC로 옮겨 가는 것 같구요.

다음의 변화를 예측이라도 하면 좀 좋을텐데요 ㅋ
뭐 그렇다는 겁니다.
최근들어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에 맞들려서 말이죠.
다음의 요즘을 하고 며칠전에는 트위터도 개설했습니다. ㅋ
저도 스마트폰이 좀 필요할거 같다는 얘기를 좀 길게 써봤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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