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flywish님의 2007년 12월 1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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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aturday
  •  졸업논문 관련 교수님 미팅
  •  '한국사와 민족정신' 리포트 제출(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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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화사랑' 홈커밍데이(논문으로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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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Check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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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 첫 스프링노트 - 도린결 2007/08/31 18:29PM

    • 신기하다.;;;
    • 사용법은 써보면서 익히자.
    • 블로그는 어쩌고 일로왔냐? -_-;;;  
  •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든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계셔서 그런지
뭔가 조금 변화되거나 하면 너무 까신다. -_-;

나는 우리나라에서 베스트 셀러라는 것들을 좀 싫어라한다.
그 이유는 베스트셀러가 그저 재밌는게 아니라서.
우리나라에서 베스트셀러라고 하면 교양있고 장대한 역사문학이나,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도서가 대부분이다.
그 외에는 왠만하면 다들 외국도서가 많이 차지하는 것 같다.
특히나
왜 해리포터가 어른들 사이에서도 베스트 셀러가 되는 것인지.
몇년이나 지난 반지의 제왕 같은 고전 판타지가 몇번이나 재발행되는지
좀 이해가 안된다.
뭐 글을 쓰는 작가들의 문체라던가 표현하는 방식이나 전개 방식이야 시간과 공간에 따른 영향이라고 생각되어지고, 우리나라만의 정서를 잘 담아낼 수 있는 한국소설만의 특징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역시 우리나라 한국 문학에서의 베스트셀러는 좀 아는체 하기위한 책에 불과하다고 생각된다.

드라마에서도 아는체 하기위해 발끈하시는 분들이 있다.
우리나라 드라마의 주요한 주제는 가족화합, 주로 다루는 내용은 가족사(史) 혹은 가정사라고 생각된다. 어느 정도의 멜로는 사랑과 결혼을 통해 한 가족에 일원이 되는 것으로 대체가 가능하기도 하고. 가족구성원들 모두가 공감하고 시청할 수 있기도 하고.
또 다른 드라마의 주요한 주제는 역사다. 이 사극이라는 장르가 시대가 지남에 다라 점점 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극은 대하소설이나 마찬가지로 가공된 것이지 역사서를 극으로 옮겨놓은게 아니다.

주몽때도 그랬지만 태왕사신기 때문에 또 역사왜곡이니 말이 많다.
그런 일로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신 분들 모두 바른 말씀 하신겁니다.
이건 허구니까요.
사실은 이러하다고 말씀하신 분들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사실을 바로 알고 난 후에 허구의 드라마를 보는 것은 나쁘지 않죠.
하지만 허구를 본 후에 사실을 알아가는 것도 나쁜것 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건 그저 드라마일 뿐이다.
게다가 태왕사신기는 사극이라고 보기보다는 판타지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판타지라는 장르에 역사적 인물이 주인공이 되거나 개입하는 일은 종종 있는 일이다.
내 생각에 이 드라마는 판타지라는 장르를 사용함으로써
광개토대왕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더 과장하여 훌륭하게 뽐낼 수 있고,
중국이나 일본과의 마찰을 줄일 수 있게 극에 등장시키지 않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한국적 판타지란 무엇일까.
중세 유럽 기사들의 옷을 입는 것은 아닐것이다.
유럽의 판타지를 예를 들어 용과 기사가 나온다고 한다면,
그 용은 신화나 전설의 일부이고 기사는 현실의 일부이다.
신화나 전설의 과도한 과장을 줄이고 현실에 과장을 더해 이 둘을 하나의 세계에 공존하게 하는게 판타지가 아닐까.
사방신이라는 환상의 동물과 광개토대왕이 태왕사신기가 되었다.

이 드라마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직 모르지만,
태왕사신기, 디 워가 제시한 한국적 판타지가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

가끔 운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비가 한창 올때 수업으로 비를 피해버린건 우산을 안가져온 나에게는 행운이다.

5시간을 이어온 수업으로 배가 고팠다.

주머니엔 5천원짜리 한 장.

배를 채우고 나니 밖은 비가 또 오기 시작한다.

그렇게 많이 오지는 않는데...

시간이 지나면 또 그치겠지

이런 생각에 피씨방으로 비를 피해 들어갔다.

한 두시간이 지났을까 밖으로 나왔을때

비는 그쳐 있었다.

역시 오늘은 운이 좋다.

남은 돈이라도 아끼려 집에는 걸어 가기로 했다.

대학교가 안보이기 시작할때쯤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한다.

아까까지 비는 장난이었다는 듯이 빗줄기는 점점 강해지기만 한다.

여기서 집까지는 노후된 주거지역과 공장같은 개발지역.

간만에 야상이 그리워진다.

오토캐드 자격증을 획득했다.

2D도면 작업 능력만 보는 거라 그렇게 어렵지않았던거 같지만,

도면 권고사항 불이행으로 32점 감점...-_-;;

9점 이상 더 감점됐으면 불합격;;;

뭐 괜찮은거 같다 한 2주,3주 공부한거 치곤.

합격은 했는데 내키지 않는게 있는데,

이 민간 자격증이란 녀석이 점수에 따라 자격증에 적혀지는게 달라진다는 거~

성적에 따라 등급을 매긴다.

90점대는 A등급, 80점대는 B등급, 70점대는 C등급, 60점대는 D등급.

그래서 나는 자격증에 오토캐드 2급(D등급) 자격증이라고 찍혀나오는 거다.

-_-;

불합격은 F인거냐?

뭐 상관은 없다. 1급도 보면 되니까.

...

발급비용 2만원에 사진도 보내야하는데 귀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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