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히 하루 지나고 붉은 노을 얇게 비칠 때
내 마은속엔
텅 비어 있는 방안에 수많은 잡념들과 힘겹게
난 또 다시
나는 왜 나는 왜

향기 가득한 내 맘 내 마음은 향긋한 바람
조용한 마음에 안정에 아무런 고통 없는 여유에
난 또 다시
나는 왜 나는 왜
나는 왜 나는 왜

꿈 인거야 나 잠에서 깨면 돌아오겠지
꿈 인거야 나 잠에서 깨면 사라질 거야
널 보며 웃음 짓던 날 생각하며 이렇게

조용한 마음에 안정에 아무런 고통 없는 여유에
난 또 다시
나는 왜 나는 왜

꿈 인거야 나 잠에서 깨면 돌아오겠지
꿈 인거야 나 잠에서 깨면 사라질 거야
널 보며 웃음 짓던 날 생각하며 이렇게


어제는 몰랐어 이제야 느낀걸
오늘도 하지 못하고 가야만 하는데
아무도 없는 이 밤에
믿을 수 없는 마음에
갈 수가 없는건
기대고 싶은건

한없이 믿고 싶었던 너이기에
얼만큼 많이 아픈지
알 수 없잖아

난 니가 슬퍼했었던 이유인데
넌 벌써 나를 잊었니?
너에게 있길바래

한번만 웃으며 나에게 말을 해줘
이제는 내 곁에 있는단 말을 해줘
날 이제 홀로 남겨두진마
네 곁에 있길바래

한번만 웃으며 나에게 말을 해줘
이제는 내 곁에 있는단 말을 해줘
하루도 너 아니면 아닌걸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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