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첫날은 캐러비안베이, 에버랜드.

둘째날은 차이나타운, 시화방조제.

셋째날은 가평.

 

휴가 동안 사진기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안타깝게도 디지털 카메라의 메모리카드가 오류가 나서 제대로 불러 들이지 못했다.

아 아까워;;

 

 

무엇인가 오랫동안 열심히 한다는 것은 확실히 힘든 일인가보다;;;

이 블로그도 그렇고;;;

 

뭐 여하튼 이러저러해서 나름 웹상에서 검색이 허용되긴하지만,

마치 조용한 나만의 작은 공간이랄까.

 

그러하다.

 

그래서 힘든가보다.


가리온, 가을방학, 간종욱, 감성다락방 프로젝트, 강산에, 강우진, 강주원, 강허달림, 거리의 시인(들), 거미, 걸스온더보닛, 검정치마, 게으른 오후, 게토사운드, 고고 스타, 고고보이스, 곰PD,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구체적인 밴드, 국카스텐, 권영찬, 권우유와 위대한 항해, 권진원, 규원, 그루브 앤 소울, 기린, 긱스, 길건, 길학미

'ㄱ'폴더 내 아티스트가 너무 많아서 '김'을 기준으로 나눠서 정리중.
나름 500여곡에서 300여곡으로 추렸는데...
빼먹은 아티스트들이 있을 것 같아서 가수 이름별로 인덱스가 있었던 기억이 있던 벅스에 가봤지만...
이름순 정리는 찾을 수 없었다.
멜론, 다음 뮤직 역시 검색어를 통해서만 검색된다.

예전 검색사이트의 경우 분야별 페이지를 분류 해놓은 검색 디렉토리가 있었다.
지금도 있긴하지만 디렉토리 검색이 어디에 붙어있는지 금방 알아 볼 수 없었다.
검색 디렉토리라는 것도 찾고 나서야 아 디렉토리구나했지
안쓰던 서비스다 보니 카테고리였던가 디렉토리였던가 그냥 웹사이트 검색이었던가
그러다 다음에서 찾다가 눈 아파서 야후가서 '검색 디렉토리' 찾고는 다음에서 다시 확인해 보니 '디렉토리검색'이 눈에 들어온다.

근데 또 가수를 추가하자니 복잡해지는 거 같기도 하고~
귀찮고~ 이미 300곡도 너무 많고~ 아직도 'ㄴ', 'ㄷ',...쭉 많이도 남았고~

아디다스 마이코치는 인터넷을 통해 가입하고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러닝 및 피트니스 서비스다.
서비스 자체는 무료이지만 정확한 측정을 위한 각종 센서들을 유료로 구입한다면 좀더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센서가 없다고 해서 이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폰의 GPS 신호를 이용해 러닝 거리, 속도, 위치정보를 저장하고 분석한다.
아이폰의 경우 NIKE+의 'NIKE+ GPS'앱과 같은 방식이다.

NIKE+가 마라톤이나 오래달리기 종류의 긴 시간과 긴 거리를 목표로 세우고 5km, 10km 등의 훈련 프로그램이 있는 반면,
마이코치의 경우 러닝을 심폐기능의 강화로 인지하고 러닝, 마라톤 뿐만 아니라 축구, 농구, 테니스 등 여러 운동의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제공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마이코치의 훈련 프로그램은 주제별로 심장강화 훈련과, 근력 및 유연성 훈련 두가지가 제공되는데 심장강화 훈련은 러닝, 근력 및 유연성 훈련은 웨이트와 스트레칭이다. 웨이트의 경우 신장과 체중을 입력하면 운동기구의 적절한 중량을 제공하며, 그래픽을 이용한 동영상을 통해 올바른 자세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가정에 운동기구가 없다면 근력운동은 솔직히 제대로 하기가 힘들고, 동영상을 통해 자세를 익힌다는게 어렵기도 하고,
웹상의 텍스트만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라 시간분배나 꾸준히 의욕을 상기 시켜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러닝의 경우 스마트폰을 통해 계속 피드백 음성을 들으며 운동하기에 페이스 유지와 목표 달성을 하기가 수월한 편이다.
스마트폰의 마이코치앱 역시 인터넷처럼 한글화가 되어 있고, 피드백 음성 또한 한국어로 들을 수 있다.
동기화를 통해 훈련 일정을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운동을 기록할 수 있다.

NIKE+와의 차이점이라면 마이코치의 경우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페이스를 올려라 내려라', '몇 퍼센트로 달려라' 시간 맞춰서 얘기해주니 실외에서 운동하기에 편하다. NIKE+ 같은 경우 훈련 프로그램과 NIKE+앱과의 연동이 되지 않아 훈련 프로그램을 숙지하고 운동을 해야하는 점이 불편하다.

마이코치도 NIKE+ 센서처럼 실내 운동시 필요한 센서가 있다. 페이서라고 하는데 국내에선 실제품을 구하기가 어렵고 NIKE+ 센서만큼 가격이 저렴한 편도 아니다. 그 이유는 페이서에는 보폭 센서만 있는게 아니라 심박수 모니터도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아디다스 코리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가 되고 있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다.

GPS 신호를 사용할 때 눈이나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는 신호가 약해져서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 실내운동시나 궂은 날씨엔 NIKE+ 센서를 이용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유용하다.

러닝에 대해서는 사용자의 훈련 프로그램 사용여부에 따라서 서비스를 선택하면 될 것 같다. 평소에 이미 러닝을 하고 있었고 꾸준히 할 계획이기에 자신의 운동 기록을 간직하고 싶다면 NIKE+를, 러닝을 안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고 특별한 목적이 있다면 마이코치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NTC는 NIKE WOMEN에서 제공하는 아이폰용 트레이닝 앱이다.
NIKE WOMEN에서 제공하는 점, 여성 선수들의 동영상 등, 이 앱은 여성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여성용이라고 만만하게 만들어진건 아니다.

기초체력이 부족하다면 30분 워크아웃도 제대로 못끝내고 이내 쓰러질지도 모른다. 실제로 나도 15~18분 정도 따라하면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몸을 제대로 움직이기 힘들어 포기했다. 이게 운동 초보자를 위한건지 프로 선수들을 위한건지 모르겠지만...

몇 단계 해보진 않았지만 비기너 단계에서 특별히 필요한 운동기구가 별로 없는 것 같다는 것이 나름 장점.
가벼운 아령이나 웨이트볼(대충 무게감 있는 물건으로 대체) 정도...벤치도 그냥 아령으로 대체;;

또한 프로그램 진행을 스마트폰이 진행 하기에 운동 할땐 하고 쉴땐 쉬게 된다는 점이 장점이다.
중간중간 1분 휴식, 2분 휴식이 어찌나 기다려지는지...

단점은 한국어 지원이 안된다는 점. 트레이너가 없으니 힘들때 대충하려는 마음이 생긴다는 점;;

헬스장 안다닌다고 운동 못하는 것이 아니다.
집에서도 여건은 충분하다 의지만 있다면;;;
이 놈의 의지가 아직 연초라 견디고는 있는데;;;
하아 얼마나 갈까나;;


이 다음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

대부분의 하수공사 도면의 경우 지형 정보를 제외한 왠만한 데이터들은 Z축 0인 2D 평면에 있는데,
그걸 그대로 써도 되는지도 잘 모르겠고;;;
구획도 잘 이해가 안가고;;
도로를 먼저 해야되는지 구획을 먼저해야되는지도 잘 모르겠다.

정작 필요한건 관망도 구현인데;;
파이프 라인도 3D폴리선으로 되어야 하나?

그간 오토데스크 제품들을 공부하면서 솔직히 매번 불법 다운로드를 이용했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프로그램을 구해서 해보곤 했는데.

몰랐던 사실;;
에듀케이션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학생신분으로 프로그램이 다운로드가 된다는것.
시리얼 넘버와 프로덕트 키까지 준다.
실제 판매되는 버전과 차이가 있는 것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일반적으로 간단한 작업에 대하여 별다른 차이는 느끼지 못했다.

그리고 왠만한 제품들은 다 다운로드 가능했다.
한국어 버전이 있는 것은 한국어로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하다.

설치는 성공적인데!!
Civil 3D에 대한 한국어 가이드북이 제대로 된게 없다는 것.

고캐드에서 특정 내용에 대한 대처는 찾아볼 수 있겠지만,
처음 사용자를 위한 가이드는 부족한 거 같다.

에듀케이션 커뮤니티에 Civil 3D 관련 커리큘럼은 2010 기준으로 작성된 게 최근 것이라
2012 버전의 업그레이드 기능에 대해선 제대로 알기는 힘들것이라 생각은 들지만,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서 큰 변화는 없을거라는 생각으로 일단 그거라도 읽어보기로 했다.

간만에 영문 해석은 자신 없지만;;;
간만에 종이 사전을 뒤적이며 해석을 하자니 졸음이 쏟아지고;;
그래도 독학으로 조금이라도 더 알려면 해야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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