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윈디시티 2집이 나왔다.
전곡을 다 들어보진 않았지만 역시 괜찮은 앨범이 아닌가 한다.
(불법 다운로드로 들어보려 했더니 열 몇곡 중에 대여섯곡만 들어있다는...)
6월에 나온 딥 지를 오늘에서야 들어봤다.
일렉 악기들로 하는 재즈 연주 들을만하다.
연주자들은 모두 재즈 전공자는 아니라고 하던거 같던데...
쿨라피카의 앨범도 여름에 맞춰서 들을만하다.
정확하게 들었다기 보다는 신나서 가볍게 들어버려 그렇게 인상에 남지는 않는거 같다. ㅋ
새로 들은거는 이정도 하고
소레기탄은 얼마전에보니 멜론 종합준위에 10위권 안에 들어서 놀랐었다.
공중파 방송에서 로맨틱 카우치가 나와서 반갑기도 했고,
뭐 그러고 보니 요즘 보는 드라마에서도 아는 노래들이 나와주니 반갑다.
에어시티에서 로맨틱 카우치음악 'Marquee'가 클럽씬에서 나오기도 하고,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도 누구였는지 모르지만 얼마전까지 듣던 음악도 나오기도 하고 ㅋ
그외 인지도가 높은 새 앨범들은 방송에서도 충분히 들을 수 있다고 고려되어 따로 선별하여 듣지는 않았다.
뭐 현재 자주 듣는 리스트는
보드카 레인의 '아무래도 좋아', 디제이 소울스케이프의 'It's A Gong', 쿨에이지의 'Rule 43', 자보 아일랜드의 'I Do', 원티드 2집과 이승열 2집, 애플스 앨범들 몇곡씩 듣고 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