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좋은 음악을 듣는다.
좋아하는 취향이 이렇긴 하지만 뭐 특별하게 장르라던가 아티스트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나는 이렇게 좀 얕게 음악을 듣는 편이다.
전자양님이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오래 활동을 하고, 영향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꽤 유명하다고는 들었다.)
유희열님의 프로젝트 앨범 '코니 아일랜드'에서 처음 접했던 그의 'N.Y.C'를 나는 아직도 즐겨 듣는다.(그 앨범 자체를 자주 듣는 편이다.)
그때 전자양님의 앨범을 찾아 보려했는데 오래전 앨범에 대한 정보만 있을뿐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그러다 얼마전 '로맨틱 카우치'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그가 기획하고 참여했다는 정보를 입수하였고, 앨범 수록곡에서 'N.Y.C 2'를 찾을수 있었다.
어떤 음악을 소개하는데 이런 점이 좋다, 이런 점이 강점이다라는 설명은 못하겠다.
단지 내가 어떻게 이런 음악을 듣게 됐는지 간단하게나마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