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하고 하루가 지났습니다.
하루사이 랭킹이 뛰었더군요. 물론 설치일이었던 어제는 맨 뒤에서부터 시작했으니까 그렇다치고.
어느 정도 이해는 됐는데 호~ 무엇때문에 사람들이 제 블로그에 올까 하고 유입 키워드를 살펴봤더니.
1위 3위 등 상위권에 눈에 띄는 키워드는 W & Whale 이네요.
음 확실히 떴네, 떴어 ㅋㅋㅋ
후
요즘도 많은 음악을 접하고 싶긴한데 회사일도 있고 해서 그게 뜻대로 되지는 않네요.
최근 보니 더더밴드도 새앨범 내고, 메모리, 인디언 수니 앨범도 듣고 싶은데,
얼마전 서태지 심포니 공연 실황, MBC에서 방송한거 있잖아요.
그거를 봤는데.
뭐 전에도 해외에서 많은 뮤지션들이 심포니 앨범을 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제대로 들어본 건 메탈리카 S&M 정도 랄까요.
뭐 시대적으로 그당시 고교생이었던터라 주변 친구들을 통해 듣게 되었어요.
여하튼 이번 서태지 심포니 공연을 보고
역시나 오픈된 공간에서의 라이브는 좀 사운드가 약한 느낌이랄까
실내체육관이나 공연장에서 했으면 더 좋은 소리가 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 메탈리카 S&M 공연은 어땠을까 하고 공연실황 비디오를 구해 봤더니 실내 공연장에서 한거 같더군요.
뭔가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도 서태지 심포니는 아무래도 서태지 음악의 디지털 느낌 때문인지 좀 묻힌 것 같은 느낌이었달까요,
메탈리카는 사운드 자체가 강하긴 하지만 오케스트라의 연주도 나름 잘 어울린거 같아요.
뭐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
음 제가 TV로 들어서 그런지도 몰라요.
앨범으로도 나오거나 할거 같은데 그렇게 듣게 된다면 아마 더 나은 소리를 들려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