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ft Life

지금은 작업 중 -_-;; 두번째

flywish 2006. 12. 24. 15:59
엊그제 작업을 하고 이틀동안 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연휴라 놀고싶네요. ^^;;
음 알바 안하고 학교 다니고 있었다면 하루에 끝났을 분량인데...

이틀째도 몇조각 붙이지 않고 30분만에 끝내고 말았습니다.


작업 하면서 사진을 찍은 건 이 날이 처음이네요.
자르고자 하는 색종이의 뒷면에 도안을 베끼는 작업 중 입니다.


색종이에 연필심이 잘 묻히기 위해 저는 유성볼펜을 이용해 눌러서 베끼고 있습니다.


먹지를 데고 그린 것 처럼 나오죠? ㅋ 먹지는 밑에 깔린 종이가 보이지 않고 겹쳐지는 종이가 많아 지면 한 번에 긴선을 그을때 밀리는 현상 때문에 연필 스케치를 뒤집어 묻히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자르고 떼어낸 조각입니다.


종이를 자를땐 연필선을 남겨야 합니다. 바닥에 까는 검정 종이가 테두리 선을 나타내기 위해 면과 면 사이에 연필선 만큼의 공간이 필요해요.


떼어낸 조각은 원하는  위치에 붙입니다.

이렇게 계속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
쉽죠? ^^


이틀째 작업 후 사진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작업을 계속 하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