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Life
16파운드
flywish
2006. 9. 28. 22:34
오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 16파운드입니다.
스샷을 보고 눈치 채시는 분들
아마 팡야를 해보신 분들은 금방 눈치 채셨을지도. ^^
게임 방식이 팡야와 똑같습니다.
대신 아직 클로즈 베타라 그런지
미흡한 점이 좀 보이네요.
일단 게이지를 흐르는 바의 스피드가 상당히 빠릅니다.
빠르기만 하면 문제가 안되는데.... 이게 아직 안정적이지 않은지
튀면서 움직이더군요.
타격 타이밍을 맞추기 참 애매합니다.
팡야를 생각하고 파워를 모자라게 놓은것 같아 다시 하려고 바를 흘려보냈더니...
그게 그냥 나가버립니다.
파워를 치지 않으면 재시도가 가능합니다.
공의 무게를 아직 바꾸지는 못하더군요.
처음 선택하는 캐릭터의 성향에 따라 기본 공의 무게가 결정되는거 같더군요.
저는 밸런스 타입인데 13파운드의 공이었고
파워형은 14파운드인 것만 오늘 확인했습니다.
게임을 하는데 그닥 차이는 없는거 같았는데...이건 아직 잘 모르겠군요.
공이 핀과 부딫힐때의 효과가 약하다는게 좀 아쉽군요.
공이 굴러가는 효과는 좋은데 핀과의 충돌시에는 효과가 별로 없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스페어라던지 스트라이크시 캐릭터의 동작은 괜찮은데
역시나 팡야를 하던 버릇인지 스페어라던가 스트라이크때 공이 핀을 쓰러뜨리는 장면을 부각시켜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뭐 아직은 클로즈베타 테스트고 또 첫날이니 앞으로 많이 발전해서 좋은 게임이 됐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