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지금 내 생각은;;

flywish 2009. 7. 31. 11:58

블로그...

약간의 계절감도 필요하다고는 생각한다.
근데 그러기위해 힘들게 꾸미고 찾아다니고 하는게 사실 귀찮다.
어두운 분위기에서 조금은 밝은 분위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 스킨은 흰색 스킨 중에 골라봤다.

스킨을 바꿀때마다 옆에 프로필 이미지 공간이 썰렁하다.
이 곳에 어떤 이미지를 올릴까 생각해본다.
어느 게임의 내 캐릭터나,
내가 쓰고 다니는 물건?
나 자신의 사진같은건 올리기 싫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사진이 있긴하지만 딱히 다른 프로필 이미지가 없어서 그대로 뒀을뿐,
아마도 프로필 이미지가 정해지면 같이 바꿀 생각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나
애착이 생기는 것을 표현하려고 하는 것은 아무래도 본능에 가까운 일이 아닐까 한다.
게임의 캐릭터도 마찬가지.
근데 안타까운 점은 내 캐릭은 왜 소일까;;;

당분간은 아마 특별히 뭔가 하지는 않을것 같다.
사실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날씨 때문이 아닐까;;
무더위가 나를 가만있게 한다.;;

무더위가 찾아오면 갈피를 잡기 힘들다.
특별한 뭔가를 먹으면 이 기분이 해소될 것 같은데 그게 뭘까;;
짐작해서 먹어보지만 답을 찾기란 쉽지 않다.
꼭 먹을 것만이 아니더라도
기운을 차리기 위해 뭔가 해야겠다 하다가도 금새 쉴 생각을 하고있다.

최근에 모으는 만화책들을 다 모아가면서 연재가 시작된지 좀 된 책을 구입하고 있다.
원피스와 베르세르크.
원피스는 그냥저냥 사서 보는데,
베르세르크는 정말 대작이다. 보면 볼 수록 빠져드는 것 같다.
문라이트 마일은 몇년전에 발매됐던 7권부터 10권까지 단행본을 다시 발간 할 모양이다.
7권이 몇 주 전에 다시 발간됐다. 기존 8권에 신간 7권을 구입해서 1~8권까지 모았다.
서점에서 기존 10권을 찾아놨기때문에 9권 신간이 나오면 10권까지 모을 수 있게 됐다.
서유기 플러스 어게인 7,8권은 정말 구할 수 없는 건가??
다음에서 만화시사회 코너를 통해 임광묵 그림을 오래간만에 볼 수 있었다.
이제는 그런 종류의 책을 찾아볼까 생각한다.